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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주춤해지면서 휴가여행을 본격적으로 떠날 시기가 됐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국내여행지로 강원도가 가장 많이 계획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부산이라고 하는 소식을 봤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부산 해운대, 그중에서 해운대 미포철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부산으로 내려가 해운대에 도착하니 바다가 정말 시원하고 명성이 높은만큼 사람들도 북적이던데요.
해운대 달맞이길에 숙소를 마련하고 저녁에는 해운대 맛집골목도 다녀왔습니다.
바다뷰가 보이는 숙소에서 푹 잠을 자고 아침 일찍 근처 미포철길을 찾았습니다.
큰 도로에서 보이는 철길 입구라 입장료는 없고요. 미포 건널목을 시작으로 청사포 옛길, 청사포 새길, 송정역까지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곳은 철길 위 사진 찍으려는 분들이 많아 북적이는데요.
해안 절경을 볼 수 있었던 동해남부선이 지금은 폐선이 되어서 이렇게 흔적만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대로변으로 해운대 바다가 맞닿아 있어 길도 예쁘죠?^^
미포철길 방문하실 분은 미포철길 문텐로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거나 버스, 지하철로는 부산 2호선 해운대역에서 7번 출구로 나가 100번 버스를 타고 미포문텐로드입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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