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초연된다고 화제를 모았던 연극 '엘리펀트송'나중에는 영화로도 나왔던데. 정신과 의사와 정신과 환자의 두뇌게임. 사라진 동료의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정신과 환자 마이클을 찾아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당시 이 연극에 고수희 배우님과 이재균, 김영필 배우님이 출연하셨는데요. 간호사 역할의 고수의 배우님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수현재씨어터에서 박은석, 정원영, 이재균 배우님들이 각각 정신과 환자 마이클을 연기하며 각각의 개성을 뽐냈던 것으로 관객들의 리뷰도 좋았는데요. 고수희 배우님은 2015년에 이어 2016, 2017년, 2021년, 2023년까지 계속해서 '엘리펀트송' 연극에 출연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세분 모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긴장감 ..